간밤 뉴욕증시는 물가 충격을 국채금리 급락이 상쇄한 '뒤집힌 하루'였습니다. 금일 국내 증시는 전일 7%대 폭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시도가 예상되나,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는 한 상단이 제한된 반등에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.
1. 간밤 미 증시 분석: 물가 쇼크를 덮은 금리 급락
지수 흐름: 다우지수는 5만 2,177.69(+1.08%)로 반등했고 S&P500은 7,744.06(+0.33%), 나스닥 종합은 2만 6,713.03(+0.08%)으로 간신히 상승 전환했습니다. 전일 소비자물가(CPI) 충격에 나스닥이 1.88% 급락했던 것과 비교하면 하루 만의 방향 전환입니다.
금리 역설: 9월 생산자물가(PPI)가 6.3%로 예상치 5.5%를 크게 웃돌았음에도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10bp가량 급락해 5.09%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. AI주에서 빠진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한 결과이며, 할인율 부담 완화가 성장주 하단을 지지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