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밤 뉴욕증시는 다우지수만 홀로 오른 전형적인 '지수 착시' 장세였습니다. 금일 국내 증시는 전일 3%대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시도가 나타날 수 있으나, 반도체 투자심리 균열과 유가 급등이 상단을 제한하는 제한적 반등에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.
1. 간밤 미 증시 분석: 반도체 투심 균열과 고유가의 재부상
지수 흐름: 다우지수는 5만 1,850.55(+0.38%)로 상승한 반면 S&P500은 7,807.24(-0.06%), 나스닥 종합은 2만 7,245.90(-0.44%)으로 밀렸습니다. 콜럼버스의 날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방향성이 극명하게 갈렸습니다.
반도체 약세: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(SOX)가 2.67% 하락하며 3주 만의 최저로 내려앉았고, 마이크론(MU, -3.88%)이 낙폭을 주도했습니다. 중국 창신메모리(CXMT)의 고밀도 메모리 구조 개발 진전 소식이 '중국 추격 가속' 우려로 번진 결과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