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소폭 하락에 그쳤으나, 반도체만 홀로 5거래일 연속 밀리는 '지수 착시' 장세가 이어졌습니다. 금일 국내 증시는 전일 5%대 폭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시도가 예상되나, 반도체 투자심리가 복원되기 전까지는 '약한 되돌림'에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.
1. 간밤 미 증시 분석: 반도체 5거래일 연속 약세와 은행 실적 실망
지수 흐름: 다우지수는 5만 1,670.10(-0.35%), S&P500은 7,805.45(-0.02%), 나스닥 종합은 2만 7,204.38(-0.15%)로 마감했습니다. 전일 한국 증시 낙폭과 비교하면 디커플링(비동기화)이 극명합니다.
반도체 약세: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(SOX)는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이 기간 8% 넘게 밀렸고, 마이크론(MU, -3.6%)과 SK하이닉스 ADR(-3.2%),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(-7%)가 낙폭을 주도했습니다. 중국 창신메모리(CXMT)발 경쟁 심화 우려와 AI 투자 과열 경계감이 맞물린 결과입니다.